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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V-리그 첫 통합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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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둑빅초이 2021. 4. 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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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명: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창단
1969년(52주년) / 1986년(35주년)(재창단)

프로출범:2005년 2월 15일(16주년)

구단명 변천
대한항공 배구단 (1969~2004)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5~)

연고지 변천:인천광역시 (2005~)

홈 구장
인천도원체육관 (2005~2013)
계양체육관 (2013~)

클럽하우스:대한항공 신갈연수원

단장:이유성

감독:로베르토 산틸리

주장:한선수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2017-18, 2020-21

정규시즌 우승 (4회)
2010-11, 2016-17, 2018-19, 2020-21

KOVO컵 우승 (4회)
2007, 2011, 2014, 2019

대한항공이 창단 첫 V-리그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3-1(24-26 28-26 27-25 25-17)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 3승1패 대한항공은 2005년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함께 하는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26득점 정지석20득점 곽승석10득점 등의 활약으로 무려 32개의 범실이 있었지만 어쩌면 그렇기에 더욱 짜릿한 우승이 아닐수 없었다.

우리카드는 복통으로 4차전에 사실상 결장했던 알렉스가 26득점으로 컨디션을 회복하고 돌아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지만 팀을 우승시키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은 2세트를 시작하며 범실이 많았던 임동혁 대신 곽승석을 투입. 이후 상대 범실 3개를 더해 5-0까지 앞서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스스로 범실로 무너지며 5점의 우위는 온데간데사라졌고 15-15 동점까지 내주었다.

결국 2세트도 팽팽한 균형이 듀스까지 이어졌고, 대한항공은 26-26에서 우리카드가 연이은 범실로 세트 스코어를 1-1로 만들 수 있었다.

이후 대한항공은 4세트를 무결점으로 마무리하며 V-리그 첫 통합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한항공 #V리그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