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좋아하지 않는 일이 있지만 돈은 많이 주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상황에서 회사를 버리고 떠날 수 있을까요?
위대한 캐츠비 속 개츠비는 위대한 인물일까요?
우리는 과연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성장과 희망,성공,실패,사랑 등 인생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지식 편의점 생각하는 이간 편엣 이류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던 이시한 작가가 신간 지식 편의점 인간의 생애 편을 통해 10대부터 80대까지 각 세대별 고민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신간에서는 ‘달과 6펜스’ ‘연금술사’ ‘호밀밭의 파수꾼’ 등 고전도서가 어떻게 우리 삶과 연결되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식 편의점을 시리즈로 기획할 때 부담감
처음 시작할 때부터 세 권까지 만들 생각으로 기획한 시리즈라 합니다 처음부터 내용 자체가 어느 정도 기획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담은 크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책에서는 인류에 대한 이야기 사피 엔스 그리스 로마 신화 장미의 이름 책을 중세로 다뤘습니다 자유론 으로 근대를 설명했습니다
생각하는 인간 편과 무낙 인간의 생애 편의 차이점
현대로 와서는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등 설명했습니다 지식 편의점은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그런 책으로 기획한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의 내용이 어떤 내용과 연결되는지 알려주는 도서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획 단게에서 자료 조사에 공을 들였고 지금 고전 도서들을 보고 있다는 건 책이 시대를 뚫고 살아남은 베스트셀러라는 의미입니다
100년 동안 고전 도서 한 권이 히트했다면 그 도서는 100년의 시대 정신을 담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본질적인 애기를 다룰만큼 좋은 책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지식 편의점에서는 고전을 다루고 고전을 나열해서 보니 시대 정신이 인간의 역사에 맟춰 나열된 것입니다 이걸 보면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문학 인간의 생애 편 에서는 문학만 모아놓은 책을 써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며 여러 갈등과 사건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문학에서 그 생애를 다 다루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문학 작품은 인생의 한 사건에 포커스를맟추는 것 입니다 그게 사랑이 될 수도 있고 재산, 갈등에 대한 애기 죽음에 대한 애기일 수도 있습니다 문학에서 포커스되는 사건들을 뽑아서 나열해보니 한 사람의 생애가 나왔습니다
10대 때 껶을만한 이야기 20대,30대,40대,50대,60대 이상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사실 60대에 우리가 첫사랑 떄문에 아파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보니 거의 나이대별 고민이 나왔고 이걸 쭉 연결하니 인간의 생애가 그려졌습니다
딜러 6펜스의 주인공은 금융권에서 일하던 애널리스트 돈을 잘벌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어느 날 화가가 되겠다는 것 입니다
모든 걸 놓고 가족도 버리고 프랑스 파리로 가게 됩니다 직업도 버리고 화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흐름을 이끄는 화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흐름을 이끄는 화자가 주인공을 만나 어떻게 사는지 이야기를 듣는다는 구성입니다

이 이야기는 고갱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갈까 사실 인간의 삶에 있어 확실한 건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 하나뿐입니다
내일 주식이 어떻게 될지 가상자산이 어떻게 될지 우리가 어떻게 알겠는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죽음밖에 없습니다 존재가 태어나는 순간 죽음은 정해져 있습니다 달과6펜스를 통해 이런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인생을 사는 데 정답이 있을까?
사마천의 사기는 이런 내용을 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의 상황에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게 맞는 저게 맞는지 고민을 하는데 살다보니 정답은 없다는 것 굉장히 어려운 일 말도 안되는 부당한 일을 겪었는데1년 뒤에 보면 그게 나에게 전화위복이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좋아서 마음이 취해있다가 그것 때문에 큰코다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며 사실 여러 답이 있을 뿐이지 정답은 없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의 상황에서 정답을 고르려 하다 보니 이선택이 너무 어려워지고, 신중해집니다 하지만 정답도,오답도 없습니다
우리가 선택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오답으로 갈까 봐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답이 없으면 오답도 없습니다 그냥 본인의 답이 있을 뿐입니다
연금술사
책 연금술사에서는 주인공이 일단 떠나고 어디에 가면 연금술을 찾을 수 있을지 모험을 떠나고 그러다 중간에 돈이 없어서 유리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가게에서도 돈을 굉장히 많이벌었습니다 천직이라며 게속 같이 일하자는 제안도 받고 여기 계속 머물 것인지 연금술을 ckc아 떠날 것인지 고민하던 주인공은 결국 일생 일대의 선택을 내리게 됩니다
과연 나라면 떠날 수 있을까 내가 너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만약 모아 놓은 돈이 충분하지 않다면 회사에서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이 월급이라는 마약을 과연 포기할 수 있을 것인가 월급을 버리고 꿈을 쫓아갈 것인가 고민을 연금술사에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