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승부수 띄었다 글로벌 '뷰티 신세계'

패션 대기업 최초로 화장품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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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럭셔리 화장품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국제 뷰티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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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스위스 귀부인 화장품'으로 유명한 명품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을 통해 중국 상류층 소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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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명품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 럭셔리 파빌리온에 브랜드관을 오픈 선전 포시즌스 호텔 스파를 비롯한 주요 도시 내 5성급 호텔 스파와 면세점에 입점하며 중국 최상위 VIP 고객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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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한계를 판단 '화장품'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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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기업 최초로 2012년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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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업은 쉽지 않았다. 비디비치 인수 후 5년간 적자가 지속되었습니다. 사업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 총괄사장은 화장품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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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2016년 6월 출시한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이 대박을 터뜨리며 매출은 수직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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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민감성 라인`.또한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MZ(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을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개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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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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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뷰티 명가로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가 인정하는 럭셔리 브랜드도 지난해 세계적인 명품 스킨케어 스위스퍼펙션을 인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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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는 10년 가까이 준비해온 최상위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를 론칭하였습니다뽀아레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오랜 꿈이 담긴 브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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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10년 전부터 자체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을 구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