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의 묻힌 장사상륙작전

6.25 전쟁이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에서의 전쟁.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됨에 따라 한국은 일본의 불법적인 점령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카이로회담에서 나라의 독립이 약속은 되어 있었으나
​
북한에 진주한 소련 군정당국은 남북간의 왕래와 일체의 통신연락을 단절시킴으로써 38도선을 남북을 가르는 정치적 경계선이 만들어졌고,
한국의 통일독립 문제의 해결은 극히 어려워지며
문제를 위해 개최된 미소공동위원회도 결렬되고 말았다.
 
6.25전쟁 당시 수세에 몰리던 연합군이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날인 1950년 9월 14일. 학도병으로 구성된 유격대대 772명은 동해안 포항 북쪽 약 25㎞ 경북 영덕 장사리에 상륙했다.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기에 앞서 서해안 인천의 정반대인 동해안에서 기만작전을 펼쳣다.

성공적인 작전 수행
많은 아군이 전사했지만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
6.25전쟁 '잊힌 전쟁' 장사상륙작전의 작전명령서를 포함한 기록물 총 401건이 공개됐다.

복원된 6.25전쟁 주요 전투내용은
춘천전투,다부동전투,장사상륙작전 평양탈환작전 중공군 개입 38도선을 철수하면서 치러진 백마고지전투 등이 복원됐다.

복원 완료된 기록물 401건은 고해상도 디지털화를 거쳐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팝업창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문을 볼 수 있다.

 ▶양영조 군사편찬연구소 전쟁사연구부장◀
당시의 전투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한국 전쟁사 연구의 핵심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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