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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되고 있는 1992년 효성배구단 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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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둑빅초이 2021. 2. 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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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경희

1966년 2월 25일 (56세)

출신학교: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포지션:세터

170cm, 왼손잡이

소속팀:효성 배구단 (1985~1994)

이다영-이재영 송명근-심경섭 학창시절 폭행으로 한국배구계는 흔들리고있다 흔들리면서 재조명되고있는 1992년 효성배구단 체벌행위 공교롭게도 효성배구단 체벌행위에선 이다영 이재영의 어머니 김경희가 있다

여자배구 바지 지금도 짧은데 옛날엔 더더욱 짧았었다
엉덩이에 구타로 피멍이 들었는데 바지가 짧아서 안 가려지고 다 보였다. 짧은 유니폼에 폭행 자국까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의 그당시 여자배구 실태

1992년 1월20일
제9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차대회 11일째 효성 여자배구단은 주장 김경희를 제외 16명 선수 모두가 허벅지에 시퍼렇게 멍이 든 채 경기에 출전했다.


당시
2000여명 관중은 효성팀에 야유를 보냈고 100여명은 팀을 찾아가 선수에 대한 체벌 행위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다.

체벌은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후지필름과의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한 뒤
숙소에서 당시 임태호 감독으로부터 자행됐다

효성배구단 당시 임태호 감독 공식입장◀
선수들의 정신이 많이 해이해진 것 같아 정신무장을 시키기 위해서였다.
(그땐 다 그러지않았나..생각하실수있는데 어떤 사유가있더라도 폭행이 정당화될수는없습니다.)

#효성배구단체벌 #김경희 #이다영 #이재영 #폭행